김중연 “불타는 F4 비주얼? 박민수, 최근 미모에 물올라”(최파타)

[뉴스엔 서승아 기자]

그룹 불타는 F4가 멤버들의 외모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

이달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지난 17일 미니앨범 ‘나이스맨’을 발매한 그룹 불타는 F4(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배우 최화정이 “안무는 주로 누가 알려주냐?”라며 묻자 박민수는 “김중연이 아무래도 안무를 가장 많이 알려줬다. 못하는 우리를 알려주느냐 머리카락이 많이 빠졌을 거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중연은 “많이 힘들긴 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아울러 불타는 F4의 ‘나이스맨’을 라이브로 본 뒤 최화정은 “안무를 보니까 김중연의 머리숱을 걱정할 만하다. 팬들은 귀여워할 거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화정이 “불타는 F4 내에서 비주얼 담당은 누구냐?”라며 질문하자 김중연은 “박민수다. 요즘 다이어트 때문에 고생이 많았다. 미모에 물이 올랐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박민수는 “다이어트로 살이 많이 빠졌다. 바지가 딱 맞아서 필요 없었는데 오늘은 벨트를 했다”라며 설명했다.

최화정이 “다이어트 시작한 지 얼마나 됐냐?”라고 언급하자 박민수는 “많이 안 지났다. 4일 됐다”라며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