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부산항 신항 1부두 근로자 대기소 설계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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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다음달 6일까지 부산항 신항 1부두 내 항만근로자 대기소 건립을 위한 건축 설계공모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BPA는 항만 근로자의 열악한 휴게 여건을 개선하고자 2026년까지 총 사업비 65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연면적 1000㎡ 규모로 BPA는 건립한다.
BPA 이상권 건설본부장은 "세계 일류 스마트 항만인 부산항의 위상에 맞도록 항만근로자의 근무여건도 세계 일류 수준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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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다음달 6일까지 부산항 신항 1부두 내 항만근로자 대기소 건립을 위한 건축 설계공모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BPA는 항만 근로자의 열악한 휴게 여건을 개선하고자 2026년까지 총 사업비 65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연면적 1000㎡ 규모로 BPA는 건립한다.
내부는 근로자 복지 증진 및 휴게를 위한 대기실, 샤워실, 체력단련장 등이 갖춰진다.
특히 이번 설계공모는 항만근로자에 적합하고 참신한 공간 구성안을 도출하고자 건축사 자격을 갖춘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자격 요건을 완화했다.
공모참여에 관한 세부사항은 BP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PA는 다음달 6일 오후 5시까지 BPA 인프라관리부 실무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으며, 공모안은 오는 12월 6일에 BPA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건축계획 및 시공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BPA 이상권 건설본부장은 "세계 일류 스마트 항만인 부산항의 위상에 맞도록 항만근로자의 근무여건도 세계 일류 수준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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