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월명신협 구본식 조합원, 금융의 날 '국무총리 표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협중앙회 전북지부는 군산월명신협의 구본식 조합원이 24일 서울 여의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저축·투자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협중앙회 전북지부 강연수 본부장은 "오랜 기간 저축을 통해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 구본식 조합원에게 신협 정신 실천에 감사를 표하고, 신협도 함께 나눔 실천에 지속해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산=뉴시스] 윤난슬 기자 = 신협중앙회 전북지부는 군산월명신협의 구본식 조합원이 24일 서울 여의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저축·투자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구본식 조합원은 만 79세의 나이에 세탁소를 운영하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꾸준한 저축을 통해 자신보다 어렵고 소외된 주변 이웃에게 25년간 기부와 나눔을 이어간 공적을 인정받았다.
그는 매월 적금을 들어 만기 시 쌀을 구매해 1998년부터 현재까지 삼성애육원, (사)군산사랑나눔봉사단, 세광교회, 월명동 통장 등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15년째 매월 한국기아대책기구,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다양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신협중앙회 전북지부 강연수 본부장은 "오랜 기간 저축을 통해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 구본식 조합원에게 신협 정신 실천에 감사를 표하고, 신협도 함께 나눔 실천에 지속해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