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확장된 세계관→예측불허 전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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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게임'의 프리퀄 영화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는 단 한 명의 승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잔인한 '헝거게임'에 '스노우'가 12구역 조공인 '루시 그레이'의 멘토로 참여하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가한 생존 게임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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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헝거게임'의 프리퀄 영화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는 단 한 명의 승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잔인한 '헝거게임'에 '스노우'가 12구역 조공인 '루시 그레이'의 멘토로 참여하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가한 생존 게임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보도스틸은 기존 '헝거게임' 시리즈에 등장하지 않았던 새로운 인물들을 대거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중 이전 시리즈에도 등장한 ‘판엠’의 무자비한 대통령 ‘스노우’(도날드 서덜랜드)는 이번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를 통해 밝혀진 적 없는 약 65년 전 청년 시절 이야기를 펼칠 예정으로 배우 톰 블라이스가 연기한다.
이어 신예 배우 레이첼 지글러는 12구역 소녀 ‘루시 그레이’로 완벽하게 분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헝거게임'에서 전투복을 입고 나오는 참가자들과 달리 화려한 원피스를 입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위태롭게 무너진 경기장 한가운데 서 있는 ‘루시 그레이’의 뒷모습 스틸을 통해 아직 정립되지 않은 야만적이고 거친 서바이벌 게임을 엿볼 수 있어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헝거게임 창조자 ‘하이바텀 총장’ 역을 맡은 피터 딘클리지와 수석 게임메이커 ‘골 박사’ 역을 맡은 비올라 데이비스, 헝거게임의 진행자 ‘플릭커맨’ 역의 제이슨 슈왈츠먼 배우까지 원작과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이들이 펼칠 무궁무진하고 예측 불가한 전개를 기대케 한다.
영화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는 오는 11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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