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3년 차' 이유비 "연기로 인정받고파" [화보]

노한빈 기자 2023. 10. 2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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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비 / 싱글즈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배우 이유비가 연기 욕심을 표출했다.

27일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이유비의 비주얼 화보와 함께 인터뷰를 공개했다.

배우 이유비 / 싱글즈

김순옥 작가의 화제작 SBS '7인의 탈출'에서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준 이유비. 공개된 화보에서 그는 극 중 한모네와는 다른 청순한 비주얼로 남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유비는 밝고 통통 튀는 캐릭터들과는 달리 본연의 특성을 모두 지우고 새로이 한모네라는 캐릭터를 그려냈다고 밝혔다.

배우 이유비 / 싱글즈

'7인의 탈출'을 촬영하면서 예전에 '그래도 최선을 다했으니까 괜찮아. 다음엔 더 잘하자'라고 되새겼던 마음가짐이 지금은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파고들어 어떻게든 해내야 한다는 마음을 만들었다고 전한 이유비는 "연기로 인정받고 싶다는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도 크다"고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어느덧 데뷔한 지 10년이 넘은 이유비에게 인생을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었다. 또한 그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서 연기도 일상도 열심히 살아 간다"며 "얼마나 고민하고 노력하냐에 따라 무한하게 확장될 수 있다는 점이 연기와 비슷한 면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유비가 주연으로 출연 중인 '7인의 탈출'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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