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배재대와 국제 크루즈 전문 인력 양성 '협약'

김지혜 기자 2023. 10. 2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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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이 배재대학교와 손잡고 '국내 크루즈 관광산업 저변 확대'에 나선다.

롯데관광개발 백현 대표이사 사장은 "우수한 인재를 보유한 배재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국내 크루즈 관광산업 활성화는 물론 아직은 생소할 수 있는 국제 크루즈 전문가 양성에도 기여할 수 있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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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백현 대표이사 사장(우)과 배재대학교 김 욱 총장(좌)이 업무협약 체결 후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관광개발]

[투어코리아=김지현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배재대학교와 손잡고 '국내 크루즈 관광산업 저변 확대'에 나선다.


양측은 24일 오전 롯데관광 서울지점에서 무역, 물류 및 국제 크루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관광개발은 배재대 학생들에게 자사에서 주관하는 크루즈 관련 연구 및 행사에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이 취업 시 롯데관광개발에 우선 추천해 연계되도록 상호 협력한다.


롯데관광개발 백현 대표이사 사장은 "우수한 인재를 보유한 배재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국내 크루즈 관광산업 활성화는 물론 아직은 생소할 수 있는 국제 크루즈 전문가 양성에도 기여할 수 있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6월 중순 3년8개월 만에 재 운항에 나섰던 속초~일본 크루즈 특별 전세선 승객 4,500명을 모객하는 데 성공한 바 있다.
 
내년 5월에는 서산시와 함께 충남 최초의 크루즈 운항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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