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리 등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출전 엔트리 26명 발표

이준호 기자 2023. 10. 2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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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출전 엔트리 26명이 확정됐다.

KBO는 24일 APBC 참가국 감독 공동 기자회견에서 출전자 26명을 발표했다.

APBC 규정에 따라 총 20명의 예비 엔트리 운영이 가능하다.

26명 엔트리는 투수 12명, 포수 3명, 내야수 6명, 외야수 5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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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투수 이의리. KIA 제공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출전 엔트리 26명이 확정됐다.

KBO는 24일 APBC 참가국 감독 공동 기자회견에서 출전자 26명을 발표했다. 24세 이하(1999년 1월 1일 이후 출생) 또는 입단 3년 차 이내(2021년 이후 입단) 선수와 함께 와일드 카드로 29세 이하(1994년 1월 1일 이후 출생) 3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참가했던 17명이 APBC까지 류중일 감독과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APBC는 다음 달 16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며 한국과 일본, 대만, 호주가 참가한다.

대표팀은 11월 5일 소집, 6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포스트시즌 일정에 따라 훈련 참가 인원에 변동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인다. 한국시리즈 일정에 따라 최종 엔트리는 조정될 수 있다. APBC 규정에 따라 총 20명의 예비 엔트리 운영이 가능하다. 전력강화위원회는 한국시리즈 및 포스트시즌 일정 및 부상 등의 사유로 선수가 교체될 상황을 대비해 20명의 예비 엔트리를 함께 선정했다.

26명 엔트리는 투수 12명, 포수 3명, 내야수 6명, 외야수 5명으로 구성됐다. 투수는 정우영(LG), 박영현(KT), 정해영(KIA), 원태인(삼성), 최준용(롯데), 곽빈(두산), 문동주, 오원석(SSG), 이의리, 최지민(이상 KIA), 김영규(NC), 최승용(두산)이다. 포수는 김동헌(키움), 김형준(NC), 손성빈(롯데)이다. 내야수는 김혜성, 김휘집(이상 키움), 문보경(LG), 김도영(KIA), 김주원(NC), 노시환(한화)이다. 외야수는 최지훈(SSG), 강백호(KT), 김성윤(삼성), 윤동희(롯데), 박승규(상무)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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