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권 경남도의원 "진해신항 '내륙 컨테이너 기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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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을 지역구로 하거나 창원에 연고가 있는 비례대표 등 경남도의원 20명은 24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해신항 '내륙 컨테이너 기지'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날 회견을 한 창원지역 도의원들은 정부가 창원시 진해구 일대에 조성하는 진해신항 해변부 매립만으로 배후단지 필요 면적을 충족시킬 수 없어 신항으로 진입하는 창원시 진해구 외곽에 철도와 연계한 50만평 규모 내륙컨테이너 기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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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을 지역구로 하거나 창원에 연고가 있는 비례대표 등 경남도의원 20명은 24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해신항 '내륙 컨테이너 기지' 필요성을 제기했다.
내륙 컨테이너 기지(ICD)는 항만과 같은 통관 시설을 갖추고 컨테이너 보관·취급을 하는 물류기지를 일컫는다.
경기도 의왕시, 경남 양산시에 있는 ICD가 대표적이다.
이날 회견을 한 창원지역 도의원들은 정부가 창원시 진해구 일대에 조성하는 진해신항 해변부 매립만으로 배후단지 필요 면적을 충족시킬 수 없어 신항으로 진입하는 창원시 진해구 외곽에 철도와 연계한 50만평 규모 내륙컨테이너 기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배후단지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고부가가치 항만물류 산업을 키우려면 진해신항에 ICD가 꼭 필요하다고 재차 요구했다.
이들은 경남도에 ICD 건설 방안을 선제 제안할 것을, 해양수산부에 진해신항 ICD 건설을 각각 촉구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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