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주목하는 피아니스트 '베조드 압두라이모프' 광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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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클래식계가 열광하는 피아니스트 '베조드 압두라이모프'가 광주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재단은 세계적 피아니스트 베조드 압두라이모프 피아노 리사이틀을 28일 오후 5시 ACC 예술극장 극장2 무대에 올린다.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베조드 압두라이모프는 2009년 런던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8세의 나이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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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세계 클래식계가 열광하는 피아니스트 '베조드 압두라이모프'가 광주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재단은 세계적 피아니스트 베조드 압두라이모프 피아노 리사이틀을 28일 오후 5시 ACC 예술극장 극장2 무대에 올린다.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베조드 압두라이모프는 2009년 런던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8세의 나이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보스턴 심포니와 마린스키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펼치는 등 한 해 100회가 넘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국제적 피아니스트다.
그는 압도적인 무게와 공존하는 섬세함과 완벽한 테크닉을 선보이며 피아노 음악계의 젊은 거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완벽한 테크닉과 신성답지 않은 정교한 감정표현까지 누구보다 화려한 공기를 품은 압두라이모프만의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세계적 수준으로 평가받는 젊은 피아니스트의 뛰어난 연주력과 아름다운 음악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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