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 성광중·고교 통학로 치안 환경개선

정재익 기자 2023. 10. 24. 14: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성광중·고등학교 통학로가 안전한 등하굣길로 조성됐다.

24일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북구 검단로에 위치한 성광중·고등학교 통학로는 조명시설 부족 등 위험 요소가 퍼져있었다.

이에 통학로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1억원으로 노후한 학교 담장과 통학로를 개선해 치안을 한층 강화했다.

곽동호 북부경찰서장은 "성광중·고 학생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의 보행로가 개선돼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각종 민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대구 북부경찰서는 성광중·고등학교 통학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사진=대구북부경찰서 제공) 2023.10.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성광중·고등학교 통학로가 안전한 등하굣길로 조성됐다.

24일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북구 검단로에 위치한 성광중·고등학교 통학로는 조명시설 부족 등 위험 요소가 퍼져있었다.

이에 통학로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1억원으로 노후한 학교 담장과 통학로를 개선해 치안을 한층 강화했다.

개선 내용은 딱딱하고 어두웠던 학교 담장에 세련된 벽화와 LED 조명 구조물 설치, 주요 통학로에 야간안전 조명 솔라표지병 설치, 24시간 운영되는 112비상벨 설치, 폐쇄회로(CC)TV 설치 등이다

곽동호 북부경찰서장은 "성광중·고 학생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의 보행로가 개선돼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각종 민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