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권태혁 기자 2023. 10. 2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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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학교가 지난 23일 (재)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과 전북 문화예술·관광산업 발전 및 청년 문화예술인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강 총장은 "예술분야 강소대학인 호원대는 전북지역의 문화예술 청년인재를 양성하고 문화관광을 활성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북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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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호원대

호원대학교가 지난 23일 (재)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과 전북 문화예술·관광산업 발전 및 청년 문화예술인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강희성 호원대 총장, 정의붕 부총장과 이경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최영규 사무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북문화관광재단은 예술인 창작활동과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고 글로컬 관광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지역관광산업 생태계 육성사업과 마이스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북 문화·예술·관광 분야 아이디어 발굴 △문화·예술·관광 분야 콘텐츠 기획 △문화관광산업 분야 공동연구 수행 △실습 기자재와 장비 공동 활용 △K-컬처 콘텐츠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 △학생실습·현장교육·취업 지원 등이다.

강 총장은 "예술분야 강소대학인 호원대는 전북지역의 문화예술 청년인재를 양성하고 문화관광을 활성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북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원대는 지난해 전략 육성분야인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K-컬처테크융합원을 신설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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