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 기업체 해킹·산업기술 유출 예방교육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경찰청은 24일 청내 교육센터에서 ‘도내 주요 기업체 대상 침해사고(해킹) 및 산업기술 유출 예방교육’을 했다.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금품‧개인정보‧산업기술을 탈취하려는 국가 배후 해킹조직 사례를 설명하고,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찰은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사이버 안보에 대한 최신 동향과 대응 사례를 기업체 보안담당자 등과 공유했다.

24일 주요 기업체 대상 침해사고(해킹) 및 산업기술 유출 예방교육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경찰청]

해킹에 대비한 기관 간 협조와 예방활동 중요성도 강조했다.

김교태 충북경찰청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기업 보안 담당자들과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해 사이버 안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