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 농기계 안전수칙 당부

김인규 기자 2023. 10. 2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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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소방서(서장 김성찬)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성찬 서장은 "농기계 사고는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대부분인 만큼 사용 전 꼼꼼하게 장비를 점검하고 철저하게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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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도내 농기계 사고 총 388건
부제-농기계 야간운행 시 등화장치 부착 필수
예산소방서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사진=예산소방서 제공

[예산]예산소방서(서장 김성찬)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년) 도내 농기계 사고 건수는 총 388건이다. 특히 수확철인 가을에 170건(43.8%)으로 가장 많은 농기계 사고가 발생했다.

농기계 사고는 운전자 부주의, 조작 미숙, 음주운전 등 인적 요인에 의한 사고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일반 자동차와 달리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 발생 시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 있다.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기계 사용 전·후 철저한 점검 △음주 후 농기계 운행 금지 △추락, 전도 위험성이 높은 농로, 경사진 출입로 이동 시 주변 확인과 감속 △야간주행 시 반사판 부착 및 방향지시등 활용 △도로 운행 시 도로교통법 준수 △농작물 등 과다 적재 금지 △소매나 옷자락이 조여진 작업복 착용 등이다.

김성찬 서장은 "농기계 사고는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대부분인 만큼 사용 전 꼼꼼하게 장비를 점검하고 철저하게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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