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기청 ‘스타트업 코리아 로드쇼’ 25일 개최

[파이낸셜뉴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 창업활성화의 일환으로 오는 25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부산 스타트업 코리아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8월 30일 기존 창업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글로벌 창업대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벤처·스타트업이 경제 성장을 이끄는 환경 조성을 위한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윤석열 정부의 중장기 창업 정책방향인 스타트업 코리아 추진을 위한 세부 전략을 지역 창업생태계 구성원에게 설명하고 이에 발맞춰 부산지역 창업생태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함께 성장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부산지역의 대표적 창업 생태계 활성화 포럼인 단디벤처포럼과 연계해 기획된 이번 로드쇼 행사 1부에서는 단디벤처포럼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창업가의 창업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IR피칭 행사를 개최한다.

이어지는 2부 스타트업 코리아 로드쇼에서는 스타트업 코리아 대책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창업기업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지역 대표 창업기업들의 성장 스토리와 창업생태계 활성화 등의 주제로 ㈜푸드트래블 박상화 대표, 브로코스 하현주 대표, 단디벤처포럼 권영철 회장 등 창업기업 패널을 초대해 현장 질의응답 형식으로 좌충우돌 성공과정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