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김예림 근황 봤더니…GMF 빛낸 림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림킴(김예림)이 최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3(GRAND MINT FESTIVAL 2023)'에서 독보적인 음색과 몽환적인 무대 매너로 존재감을 빛냈다.
이번 페스티벌 무대에서 림킴(김예림)은 인트로 '민족요'로 시작해 최근 엠넷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2' 메가크루 미션에 사용돼 인기 역주행 중인 'YELLOW'와 'YO-SOUL'부터 첫 솔로 앨범에 수록돼 추억을 회상하게 만드는 'All right'와 'Rain' 최근 발매한 ‘VEIL’, ‘Confess to you’ 등 총 10곡을 선보였다.
공연 후 림킴(김예림)은 88호수 수변 무대로 자리를 옮겨 더 클래식의 '여우야' 무대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원곡자와 최고의 호흡을 보여줬다. 관객들은 림킴(김예림)이 등장하자마자 환호성을 터뜨렸으며, 두 아티스트의 환상적인 하모니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림킴(김예림)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올 12월 가요계 컴백을 목표로 앨범 준비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까지 드라마 OST와 다양한 프로젝트 앨범으로 목소리를 들려줬던 림킴(김예림)이 SM STATION 프로젝트 곡인 'Love Me Crazy'에 참여한 이후 오랜만에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 세계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은다.
림킴(김예림)은 지난 2011년 엠넷 '슈퍼스타K' 시즌3를 통해 가요계에 진출한 이후 유니크한 스타일과 매혹적인 음색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탄탄하게 구축해오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