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서 만나는 스마트팜'…어밸브-롯데건설,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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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OU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2023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어밸브는 앞서 진행된 2023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결선 데모데이에서 롯데건설(디지털분야)의 '공동주택 커뮤니티 적용 스마트팜 입주민용 서비스 플랫폼 개발' 과제에서 사업성, 시장성, 수익성, 제품 구현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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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스마트팜 전문기업 어밸브와 롯데건설은 아파트 내 스파트팜 및 입주민용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MOU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2023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어밸브는 앞서 진행된 2023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결선 데모데이에서 롯데건설(디지털분야)의 '공동주택 커뮤니티 적용 스마트팜 입주민용 서비스 플랫폼 개발' 과제에서 사업성, 시장성, 수익성, 제품 구현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어밸브는 롯데건설 아파트 내 캐비닛 형태의 스마트팜 및 입주민용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한다. 작물 재배 전문가가 아닌 모든 입주민들은 직접 어밸브의 AI 스마트팜 솔루션을 이용해 자체적으로 쉽게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된 작물을 직접 공급받을 수 있다.
입주민들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및 단지 내 흥미로운 취미생활 형성으로 인한 삶의 질 향상, 직접 재배한 안전한 먹거리 확보 가능, 환경친화적 그린아파트 조성 가능, 아파트 단지 내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 창출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원준 어밸브 대표는 "어밸브는 롯데건설과 협력을 통하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건설 산업의 혁신 및 유의미한 상생 협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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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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