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토피아 "서상철 대표, 베트남 VTRE 경영 일원화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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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피아는 서상철 대표이사가 파트너사인 베트남 희토류 정제기업 VTRE(Vietnam Rare Earth JSC.)의 조직 개편과 회사 운영 전반에 대한 모든 권한을 주주단으로부터 위임받아 희토류 사업 진행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VTRE는 입장문에서 VTRE의 대주주를 비롯한 주주들은 이번 사건으로 기존 회장이 본건의 완전한 정리시점까지 경영 일선에서 완전히 물러나고, 파트너사인 세토피아 서상철 대표를 중심으로 조직 개편, 회사 운영 전반에 대한 모든 권한을 위임하는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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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피아는 서상철 대표이사가 파트너사인 베트남 희토류 정제기업 VTRE(Vietnam Rare Earth JSC.)의 조직 개편과 회사 운영 전반에 대한 모든 권한을 주주단으로부터 위임받아 희토류 사업 진행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VTRE는 입장문에서 VTRE의 대주주를 비롯한 주주들은 이번 사건으로 기존 회장이 본건의 완전한 정리시점까지 경영 일선에서 완전히 물러나고, 파트너사인 세토피아 서상철 대표를 중심으로 조직 개편, 회사 운영 전반에 대한 모든 권한을 위임하는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세토피아는 서상철 대표가 베트남 VTRE의 경영권을 맡게 되어 양사 간 진행 중인 사업에 관한 소통과 판단의 일원화로 앞으로의 사업 진행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빠른 조직 개편과 외부의 공신력 있는 희토류 전문가를 추가적으로 적극 영입하는 등 전력을 쏟아 희토류 사업을 키워내겠다는 복안이다.
서상철 대표는 "한국과 베트남은 기업 간 문화 차이와 국가 문화 차이가 있지만 그에 못지않게 많은 공통적인 사고방식도 존재한다"며, "미래 핵심 전략 자원으로 분류되는 희토류 산업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시켜 나아가겠다는 지향점이 같아 양사의 임직원들은 희토류 밸류체인 구축 목표를 이뤄내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또 경영에 대한 권한 위임 후 계획에 대해 "우선 첫째로 VTRE 회장의 관련 사건으로 인한 사업 진행상의 차질을 최소화 시키고, 대표이사 변경 후 합작법인인 GCM에 대한 해외투자를 우선 마무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GCM으로의 투자 승인이 완료되었음을 통보를 받았고, 투자금의 예치 또한 확인했기 때문에 다른 문제는 전혀 없다"고 일축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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