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내달 4일 물영아리 오름 습지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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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람사르습지도시 지정을 기념하고 습지 도시의 가치 및 주민 인식 확산을 위한 이 행사는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 방법을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열린다.
문화제 행사는 서귀포시와 람사르습지 도시 지역관리위원회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자연생태 탐방, 생태 공방 체험, 전통음식 재현과 체험, 지역 농산물 홍보 등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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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내달 4일 남원읍 물영아리 오름 생태공원에서 제5회 물영아리 오름 습지문화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서귀포 람사르습지도시 지정을 기념하고 습지 도시의 가치 및 주민 인식 확산을 위한 이 행사는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 방법을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열린다.
문화제 행사는 서귀포시와 람사르습지 도시 지역관리위원회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자연생태 탐방, 생태 공방 체험, 전통음식 재현과 체험, 지역 농산물 홍보 등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 생태전문가와 함께하는 물영아리 오름 습지 탐방과 플로깅도 있다.
일회용품 사용규제 집중 홍보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일회용품 규제 대상에 지난해 11월부터 추가된 품목에 대해 1년 간 계도기간이 내달 끝남에 따라 과태료 부과 대상에 해당하는 내용을 집중 홍보한다고 24일 밝혔다.
일회용품 규제에 추가된 품목은 집단급식소나 식품접객업의 경우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등이며, 편의점 등 종합소매업과 제과점의 경우 비닐봉투다. 대규모 점포에서는 우산 비닐이, 체육시설에서는 일회용 응원용품이 해당한다.
시는 홍보 인력 4명을 투입해 식품접객업 밀집 지역 위주로 내달 17일까지 매장을 직접 방문해 안내문 등을 배부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7월 홍보 인력 2명 1개 팀으로 중앙동, 정방동 등 1천62곳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했다.
이번에는 동홍동, 서홍동, 및 신시가지 지역 등 식품접객업 1천200여곳을 대상으로 계도기간 종료에 대한 내용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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