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지정 고시일 `11월 20일`…정부·국회 차원 지원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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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24일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회의장에서 열린 과기정통부 소관기관 국정감사에서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덕특구 조성 50주년 기념 연구개발특구 지원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조승래 의원은 "대덕특구는 1973년 조성돼 지난 50년 간 과학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견인해 왔다"며 "최근 R&D 예산 삭감 등으로 연구원들의 사기가 땅에 떨어진 만큼 결의안 통과를 계기로 정부와 지자체가 더욱 적극적으로 대덕특구 50 주년에 관심을 가지도록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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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의 국회 초당적 협력 법적 토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24일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회의장에서 열린 과기정통부 소관기관 국정감사에서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덕특구 조성 50주년 기념 연구개발특구 지원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안은 대덕특구 조성 50주년을 맞아 정부와 언론, 시민사회 등의 관심을 촉구하면서 대덕특구와 전국의 연구개발특구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연구개발특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국회의 초당적 협력과 함께 대덕특구 지정 고시일인 11월 20일을 대덕특구 공식 출범일로 지정할 것을 포함했다.
결의안은 조 의원을 포함해 여야 의원 50명이 발의했다.
조승래 의원은 "대덕특구는 1973년 조성돼 지난 50년 간 과학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견인해 왔다"며 "최근 R&D 예산 삭감 등으로 연구원들의 사기가 땅에 떨어진 만큼 결의안 통과를 계기로 정부와 지자체가 더욱 적극적으로 대덕특구 50 주년에 관심을 가지도록 촉구하겠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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