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후 65세 이상이 인구의 20%..."'돌봄 로봇'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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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5년으로 예상되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 돌봄에 로봇 기술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립재활원은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로봇 기술을 활용한 돌봄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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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오는 2025년으로 예상되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 돌봄에 로봇 기술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재활원은 24일 오후 서울 강북구 국립재활원 강당에서 '2023 돌봄 로봇 정책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오는 2025년에 전체 인구 중 20.6%가 65세 이상 노인인 초고령화 사회 진입이 예상되고 있다. 국립재활원은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로봇 기술을 활용한 돌봄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돌봄 로봇 현황과 서비스 활용 방안, 향후 추진 방향 등 3개 세션으로 나뉘어 각 세션별로 4명의 발제자가 발표했다.
강윤규 국립재활원장은 "이번 학술토론회를 통해 돌봄로봇이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용되기 위한 정책 기반을 조성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국립재활원은 돌봄을 받는 자와 돌봄을 주는 자의 삶의 질 향상과 돌봄로봇 활성화 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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