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자 동행' 가치 나눈다..28일 서울광장 '동행 어울림 광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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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 가치를 나누는 '2023 동행 어울림광장' 10월 행사를 28일 서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김태희 서울시 약자와의동행추진단장은 "조금 느리게 보이더라도 함께 간다면 더 멀리 갈 수 있는 것이 약자동행의 가치"라며 "동행 어울림광장을 통해 서울시민이 모두 함께하는 약자와의 동행 가치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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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 가치를 나누는 '2023 동행 어울림광장' 10월 행사를 28일 서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상반기 서울광장에서 총 4회에 결쳐 진행한 어울림광장 행사는 4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토크콘서트와 연주회,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의 마지막 어울림광장 행사로서 한해동안 진행되었던 프로그램들 중 시민들의 호응이 가장 좋았던 프로그램들을 보완·확대해 운영한다. 약자를 돕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제품과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동행기술 기업 부스 및 최근 부각되는 정신건강, 서울런 등 서울시의 약자동행 사업을 소개하는 공간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김태희 서울시 약자와의동행추진단장은 “조금 느리게 보이더라도 함께 간다면 더 멀리 갈 수 있는 것이 약자동행의 가치”라며 “동행 어울림광장을 통해 서울시민이 모두 함께하는 약자와의 동행 가치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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