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일상·경험 속으로”…삼성·LG, KES에서 혁신 선봬
삼성전자 “스마티싱스로 연결된 라이프”
LG전자 “더 나은 삶을 위한 고객경험”
삼성전자·LG전자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4회 한국전자전에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우선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연결성을 경험할 수 있는 스마트타운(Smart Town) 공간을 조성하며 관람객 눈길을 끌었다. 스마트싱스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홈 플랫폼이다.
스마트타운은 가족 관심사에 맞춘 스마트홈과 최신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파크로 구성됐다. 특히 스마트홈은 현관·거실·주방·휴식 공간·취미 공간 등으로 꾸몄다. 현관에선 스마트싱스를 통해 에너지 사용량과 예상 전기료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주방에선 비스포크 큐커를 통해 최적의 조리값을 설정해주는 스마트 쿠킹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휴식 공간에서는 갤럭시워치6로 건강관리 일상 경험을 제공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파크에는 갤럭시Z 플립5·폴드5를 비롯한 최신 정보통신(IT) 기기를 대거 선보였다.
김성욱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소비자 관심사와 취향이 반영된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고 임팩트 있게 삼성전자 제품과 스마트싱스 연결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일상 혁신을 주도하는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바닥 아래 물이 천정에서 쏟아지는 빛과 제품을 거울처럼 반사해 LG 시그니처 제품이 설치된 공간을 작품처럼 느낄 수 있도록 설계하기도 했다. LG전자는 개인 취향에 맞출 수 있는 스타일러 슈케어·슈케이스와 무드업 냉장고도 함께 전시했다. 아울러 KES 이노베이션 어워즈에서 혁신상을 받은 NFT 신발 클럽 몬슈클,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도 선보였다.
LG전자 관계자는 “초 프리미엄 가전인 LG 시그니처를 비롯해 LG전자가 실천하고 있는 ESG(환경·책임·투명경영) 활동 등 LG전자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보다 몰입해서 경험할 수 있도록 KES 전시관을 갤러리 콘셉트로 꾸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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