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25년까지 혼잡교차로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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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오는 30일부터 도심 교통 지‧정체 해소를 위한 주요 혼잡교차로 개선 사업 실시설계에 착수한다.
시는 국가교통DB, 한국교통연구원, 청주시 교통정보시스템 등 자료를 활용하고, 전문 용역업체의 현장조사를 통해 주요 혼잡 교차로를 선정했다.
시는 2025년까지 57억원을 들여 순차적으로 △좌·우회전 차로 추가 △가·감속차로 및 교통섬 설치 등의 평면교차로 개선 △청주시 교통정보시스템(ITS)을 연계한 최적의 신호망 적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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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오는 30일부터 도심 교통 지‧정체 해소를 위한 주요 혼잡교차로 개선 사업 실시설계에 착수한다.
시는 국가교통DB, 한국교통연구원, 청주시 교통정보시스템 등 자료를 활용하고, 전문 용역업체의 현장조사를 통해 주요 혼잡 교차로를 선정했다. 주성사거리와 분평사거리, 흥덕사거리, 봉명사거리 등 도심 혼잡지점 9곳이다.
시는 2025년까지 57억원을 들여 순차적으로 △좌·우회전 차로 추가 △가·감속차로 및 교통섬 설치 등의 평면교차로 개선 △청주시 교통정보시스템(ITS)을 연계한 최적의 신호망 적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차로별 특징을 고려한 최적의 개선방안을 마련해 교차로 서비스 수준과 시민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변의수 시 광역도로팀장은 “도로·교통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올해 안에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뒤 공사에 들어갈 것”이라며 “교통흐름이 개선되는 것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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