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순항 당진시, 투자·기업유치 성과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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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가 민선 8기 들어 투자유치에 굵직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시는 합덕읍과 순성면 일원 신규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신규투자 및 기업유치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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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당진시가 민선 8기 들어 투자유치에 굵직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하반기 중 14개 사와 MOU를 맺어 1885개의 일자리와 투자금액 2조 5096억 원을 유치한 당진시는 올해에도 16개 사와 MOU를 맺어 1582개의 일자리와 투자금액 4조 1518억 원을 유치해, 금년도 목표인 투자유치 3조 원을 가뿐히 넘어 1조 이상 초과 달성했다.
당진시의 2023년 투자·기업유치 현황을 보면 ㈜IDC당진제일차 외 3개사가 2조2155억 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 고용인원은 1251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 외 2개사도 7600억 원, SK에코프랜트(주)외 3개사도 9188억 원, 삼웅AFT외 3개사도 875억 원의 투자로 131명의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보고있다.
당진 최초 국가기관유치로 기록될 해경인재개발원은 1700억 원 투자규모에 고용인원도 200여 명이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발전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미래 대비도 철저하게 챙겨나가는 중이다.
지역 내 산업단지 분양률이 90%를 넘어감에 따라 합덕읍 소소리와 순성면 중방리, 본리 일원에 약 104만 평 규모로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금년 6월 사업시행자(SK에코플랜트 외 3개 사)를 확정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말까지 구역계 초안 및 주민설명회 등 절차를 진행 할 예정이다.
당진시는 합덕읍과 순성면 일원 신규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신규투자 및 기업유치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지역경제와 직결된 역점사업 및 주요 현안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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