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훈 예보 사장 "서울보증보험 IPO 계속 추진할 것"
김성훈 기자 2023. 10. 2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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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24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예금보험공사, 한국산업은행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서울보증보험의 기업공개(IPO)를 재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재훈 사장은 오늘(24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 공공기관 국정감사에서 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통해 "부실 금융사로 지정된 MG손해보험을 차질 없이 정리하는 한편, 서울보증보험의 IPO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어제(23일) 서울보증보험은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논의 결과에 따라 IPO를 철회한다고 공시한 바 있습니다.
서울보증보험의 지분 93.58%를 보유한 최대주주인 예보는 IPO를 통해 구주매출로 지분 10%를 매각한 뒤, 상장 후 2~3년에 걸쳐 소수지분을 매각해 최대 지분 33.85%를 처분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유 사장은 또 "그간 보호한도 목표 규모, 예금보험료 등의 예금보험제도 개선 검토안에 대해 국회에 보고한 바 있다"며 "국회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예금보험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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