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오후시황] 낙폭 줄인 코스피...2350선에서 등락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코스닥지수가 235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4일 오후 1시 2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05p(0.02%) 하락한 2356.46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2326.67까지 밀렸던 지수는 낙폭을 줄인 뒤 2350선에서 등락을 반복 중이다.

이 시간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01억원, 54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이 나 홀로 1274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3.86%), NAVER(2.86%), 카카오(2.11%), SK하이닉스(0.56%)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현대차(-1.56%), LG에너지솔루션(-1.15%), 기아(-0.72%), 삼성전자(-0.44%) 등은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42p(0.71%) 오른 769.11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역시 이날 750.32까지 하락했지만, 상승 전환했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이 매수세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이 시간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67억, 605억원어치 사들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1187억원어치 순매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