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훈 당진시의원,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안전한 환경 조성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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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화되고 안전에 취약한 우리 전통시장을 되살리기 위한 시의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23일 당진시의회 서영훈 의원은 제1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의 첫걸음은'안전한 환경 조성'에서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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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노후화되고 안전에 취약한 우리 전통시장을 되살리기 위한 시의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23일 당진시의회 서영훈 의원은 제1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의 첫걸음은'안전한 환경 조성'에서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서영훈 의원은 당진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이 정밀안전진단 결과, 상설시장은 D등급, 정기시장과 청과시장은 C등급 판정을 받으며 안전에 취약한 상황에 놓였음을 지적했다.
D등급은 중대한 결함이 발생해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하고, 사용 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태이며, C등급은 경미한 결함으로 전체적인 시설물의 안전에는 지장이 없으나 보수·보강이 필요한 등급이다.
이에 서 의원은 당진전통시장의 변화와 활성화를 위해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긴급 보수·보강 또는 철거에 착수 △대형마트와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콘텐츠 및 전략 개발 △전통시장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점검·관리 등을 제안했다.
또한, 우리의 당진전통시장을 경쟁력 있고 특색 있으며 안전한 시설을 갖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상인회의 자구노력과 집행부의 정책 지원 등이 긴밀하게 결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서영훈 의원은 "안전한 환경에서 전통시장 상인들이 다시 신명 나게 장사하고, 시장을 찾는 이들은 인심과 정을 느끼며, 전통시장이 우리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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