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높은 워터프론트 아파트,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분양 중
서울 한강, 인천 송도, 여수 웅천 등 지역 가리지 않고 ‘워터프론트’ 지역 집값 비싸
희소성 있는 입지와 조망권, 개발을 통해 신흥 주거지로 자리 잡아
한강이 흐르는 서울은 세계적으로 드물게 수도를 큰 강이 관통하고 있는 도시로 해외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잘 정돈된 한강 변 천혜의 환경을 가치로 압구정동, 반포동, 한남동, 청담동 일대 한강 변 주변에 자리 잡은 아파트와 고급 주택들은 초고가에 거래가 되며 이들 지역은 부촌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강뿐 아니라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의 특성상 바다와 연결된 ‘워터프론트’가 지역 부동산시장에 영향을 끼치는 모습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는 매립을 통해 탄생한 ‘워터프론트’에 해당한다. 이곳에는 고급 아파트를 비롯해 대규모 상업시설, 학교, 공원, 골프 등의 다양한 인프라와 바이오 등의 첨단 산업 기업들도 자리 잡고 있다.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가 있는 인천 연수구 아파트 평균 시세는 5억7573만원으로 인천 도심에 있는 남동구(3.6억원), 부평구(3.7억원), 미추홀구(3.2억원) 보다 2억원 이상 높다. 특히 연수구 송도동은 8.2억원으로 이들 평균 가격을 더 크게 뛰어넘고 있다.
전남 여수시 웅천동 일원에 자리 잡은 웅천지구도 남해를 앞에 둔 ‘워터프론트’로 지역 부동산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여수 웅천동 평균 시세는 4억1732만원으로 여수시 평균(2.1억원)을 크게 웃돌고 있다.
이처럼 ‘워터프론트’가 자리 잡은 곳들의 집값은 왜 높은 걸까? 가장 주목받는 것이 ‘조망권’이다. 바다, 강 등을 막힘없이 볼 수 있는 조망권이 시세에 반영이 되는 것이다. 또한 조망권이 확보되는 입지는 희소가치가 있기 때문에 오랫동안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
두 번째로 ‘워터프론트’ 입지를 갖춘 곳들 상당수가 택지 개발을 통해 주거, 상업, 업무, 문화, 교육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도시환경으로 많은 수요자의 관심을 받는다.
부산을 대표하는 고급 주거지로 자리 잡은 해운대구 센텀시티는 수영만과 접한 수영비행장 부지를 개발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센텀시티는 초고층 아파트와 신세계백화점, 벡스코, 영화의전당 등 쇼핑, 문화, 컨벤션 시설들이 자리 잡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물이 있는 환경은 워터프론트가 될 수 있지만 모든 워터프론트가 부촌이 되는 것은 아니다. 어떤 것들이 들어오고 어떻게 개발이 되느냐에 따라 가치는 달라진다”라면서 “또한 국내 레저인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서핑, 요트 등 해양레저산업도 성장하고 있어 워터프론트 일대 투자도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수도권 대표 워터프론트 입지를 자랑하는 시화MTV 거북섬 일대에 짓는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가 성황리 분양 진행 중이다.
단지는 경기도 시화MTV 일대에 공급되며, 이번에는 전용면적 60~85㎡ 아파트 851가구만 공급에 나선다.
특히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3.3㎡당 평균 분양가가 약 1400만원 초반대로 선보이는 것이 강점이다.
서해바다와 시화호 더블 조망권(일부 세대 제외)을 확보했고, 시화나래 유·초·중학교가 단지 바로 앞에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입지여건은 물론 상품성도 뛰어나다. 이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세대 내부로는 4Bay 판상형 구조(일부 가구)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도록 설계됐으며, 높은 천장고 설계를 통해 개방감을 더했다. 또한 아이들의 안전한 도보 환경을 위해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꾸며지며, 4958㎡ (약 1500평) 규모의 중앙광장이 배치돼 높은 주거 쾌적성을 기대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단지 내 대규모 상업시설도 조성해 입주민들은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오늘 1순위, 25일 2순위 청약 접수 후 31일 당첨자 발표, 오는 11월 13~15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한편,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 배곧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유니클로 반값도 안된다고?”…19900원 갓성비 청바지가 떴다 - 매일경제
- “1조8000억원짜리 오줌”…칭다오 맥주공장 소변男, 촬영범 체포 - 매일경제
- 도쿄 때린 ‘엄마 손맛’…3일간 2500명이 먹으러 온 싸이버거 - 매일경제
- 흑연 틀어막은 중국, 다음은?…K배터리 공급망에 ‘재앙 경고’ 뭐길래 - 매일경제
- “순익 반토막인데, 성과급 더줬다”…금감원장도 놀란 이 기업들 어디길래 - 매일경제
- 타보면 ‘어이’가 없었는데…확 바뀐 ‘그랜저값’ 일본車 “전기차 괜히 샀지?” [카슐랭] -
- ‘땅값’ 제일 많이 뛴 곳은 어디?…강남도 성남도 아니라는데 - 매일경제
- 36만명 하마스전쟁 동원되는데...네타냐후 아들은 미국서 안나와 - 매일경제
- “족발집이 디지털전환을 왜 해요?”…했더니 수십억 대박집 됐다는데 - 매일경제
- ‘쏘니‘ 손흥민 1골 1도움 대활약! 토트넘, 풀럼에 카라바오컵 패배 설욕…9G 무패-1위 탈환 [EP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