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영 우리들사랑요양병원장, 부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박제철 기자 2023. 10. 24. 13: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 소재 우리들사랑요양병원 권창영 원장이 고향 발전을 위해 24일 부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부안군 백산면 출신인 권창영 원장은 원광대 의과대학 의학과를 졸업하고, 전북대 의과대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으며, 전주 예수병원에서 신경외과 과장과 진료부장, 21~23대 병원장을 역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전주시 소재 우리들사랑요양병원 권창영 원장(오른쪽)이 고향 발전을 위해 24일 부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2023.10.24/뉴스1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전주시 소재 우리들사랑요양병원 권창영 원장이 고향 발전을 위해 24일 부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부안군 백산면 출신인 권창영 원장은 원광대 의과대학 의학과를 졸업하고, 전북대 의과대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으며, 전주 예수병원에서 신경외과 과장과 진료부장, 21~23대 병원장을 역임했다.

또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 대한신경외과혈관학회 운영이사, 연세대 의과대학 외래교수, 건양대병원 교수, 전라북도병원협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권창영 원장은 “봉사하는 삶을 살면서도 많은 지자체가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마음이 아프다”며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노령화된 부모세대는 물론 어려운 이웃에게 편안한 노후생활을 제공하고 건강한 삶의 회복을 도와 자녀도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고향 부안을 잊지 않고 큰 금액을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님들 한분 한분의 응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부안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