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포커', ESG 아바타 지구지키미 포커베어 선봬...수익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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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PC 웹보드 게임 '한게임포커'에 탄소 배출 상쇄 활동을 지원하는 ESG 아바타를 출시하고 한정 판매를 시작했다.
ESG 아바타인 지구지키미 포커베어는 3000개의 한정판매가 진행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윈클을 통해 탄소배출권을 구매하는 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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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바타 출시는 NHN이 탄소기후행동 전문기업 윈클(WinCL)과 함께 하는 지구수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게임 산업의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게이머의 전력 소모량이 늘어나고 관련 환경 문제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NHN은 탄소배출권과 연계된 인게임 아이템 상품을 통해 지구의 기온을 높이는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게이머와 함께 상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ESG 아바타인 지구지키미 포커베어는 3000개의 한정판매가 진행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윈클을 통해 탄소배출권을 구매하는 데에 사용된다. 게임 이용자가 아바타 1개 구매 시 획득할 수 있는 탄소배출권은 한 사람이 게임 5000시간을 플레이할 때 발생하는 탄소를 상쇄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ESG 아바타 구매 이용자에게 20% 더 많은 보너스 게임머니를 지급함으로써, 이용자는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동시에 게임 내에서의 추가 혜택도 함께 받게 된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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