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비즈니스 전기 세단, 메르세데스-벤츠 EQE

김창성 기자 2023. 10. 2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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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럭셔리 비지니스 전기 세단 'EQE'가 최상의 안전과 쾌적한 주행경험을 선사하며 2022년 10월 국내 출시 이후 다양한 연령층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24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EQE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긴 전기 주행거리와 여유로운 실내 공간, 탑승객의 모든 감각을 만족시키는 최첨단 기술 및 디지털 요소들을 집약적으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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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일상에 최상의 안전과 쾌적한 주행경험 선사
럭셔리 비지니스 전기 세단 ‘EQE’ 라인업이 다양한 연령층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럭셔리 비지니스 전기 세단 'EQE'가 최상의 안전과 쾌적한 주행경험을 선사하며 2022년 10월 국내 출시 이후 다양한 연령층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24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EQE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긴 전기 주행거리와 여유로운 실내 공간, 탑승객의 모든 감각을 만족시키는 최첨단 기술 및 디지털 요소들을 집약적으로 담아냈다.

2022년 유로 NCAP(유럽 신차 평가 기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안전성도 검증받았다.

올 10월 기준 국내에서는 EQE 350+과 EQE 350 4MATIC이 판매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고성능 AMG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EQE 53 4MATIC+ 모델을 선보이는 등 폭 넓은 EQE 라인업이 제공되고 있다.

EQE는 하나의 활처럼 보이는 원-보우 라인과 EQ 특유의 디자인 요소들이 반영된 혁신적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 10세대 E-클래스(W213)와 비교해 휠베이스 길이가 늘면서 앞좌석 숄더룸을 비롯한 실내 공간도 넓어져 탑승객에게 여유로운 공간을 선사한다.

차에는 최신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돼 운전자 및 탑승객을 위한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및 차량 기능을 맞춤형으로 제안한다.

직관적으로 주행경로를 안내하는 MBUX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을 비롯해 ▲일렉트릭 인텔리전스 내비게이션 ▲360도 카메라 주차패키지 등까지 탑재(트림에 따라 적용여부 상이)돼 탑승객의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국내 인증 기준 1회 충전 시 EQE 350+은 최대 471㎞ (WLTP 기준 654㎞)까지, EQE 350 4MATIC은 최대 433㎞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최고출력 215kW, 최대 토크 765Nm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는 무선 업데이트(OTA)를 통해 EQE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에 대해 최대 10년·25만㎞(선도래 기준)의 무상 보증도 지원해 고객들은 배터리 걱정 없이 차를 운용할 수 있다.

EQE의 배터리 관리 시스템은 고전압 배터리를 포함한 전반 시스템의 온도, 전압 및 절연 상태 등을 끊임없이 살펴 다양한 작동 상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과열 및 과부하 등의 위험과 오류를 선제 감지한다. 이를 디스플레이에도 표시하며 고장이 감지되면 배터리를 자동 차단한다.

이밖에 유로 NCAP 최고등급으로 검증된 최상의 안정성과 최고 수준의 주행 편의 사양도 갖췄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EQE의 가격(부가세포함)은 ▲EQE 350+ 1억380만원 ▲EQE 350 4MATIC 1억620만원이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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