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공장, 글로벌 품질 챔피언 경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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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해외공장 직원들을 초청해 글로벌 품질 챔피언 콘테스트를 실시한다.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품질을 매개로 국내와 해외공장 간 인적교류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국, 인도, 브라질, 체코 등 세계 각 공장에서 모인 대표 직원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공장 직원들과 소통하며 생산현장 글로벌 시민의식을 확산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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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단차·도장 부문 경연 실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해외공장 직원들을 초청해 글로벌 품질 챔피언 콘테스트를 실시한다.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품질을 매개로 국내와 해외공장 간 인적교류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국내공장 대표인원 26명과 해외공장 대표인원 16명이 참가한다.
콘테스트 첫 날인 이날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와 안현호 금속노조 지부장이 참여해 개회사와 축사를 전했고, 이어 참가자들은 제네시스 공장과 수출선적부두 등 울산공장 견학을 진행했다.
또한, 콘테스트에 참가하는 총 인원은 대회 첫날과 이튿날, 갭단차 부문과 도장 부문으로 나눠 1, 2차 본선 경연을 실시하며 항목별로 각 6명씩 품질 챔피언 우수자가 선정된다. 이어 본선 경연 2차를 마친 후에는 인근 경주 지역의 불국사와 대릉원 등 지역 문화를 체험하며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국, 인도, 브라질, 체코 등 세계 각 공장에서 모인 대표 직원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공장 직원들과 소통하며 생산현장 글로벌 시민의식을 확산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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