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50대 강도 전과자 5일째 행적 묘연
정지훈 2023. 10. 24. 13:30
보호관찰을 받던 강도 전과자 56살 A씨가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끊고 달아나 당국이 5일째 추적하고 있지만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대구보호관찰소는 경찰과 협업해 A씨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최근 A씨를 발견했다는 제보 여러 건이 들어왔지만, 모두 A씨가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대구 남구 대명동 시립남부도서관 인근 숲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옷을 갈아입은 뒤 종적을 감췄습니다.
A씨는 키 169㎝, 몸무게 72㎏으로 왼쪽 눈이 실명돼 절반 이상 감겨 있습니다.
한편 충북 괴산에서도 지난 20일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40대 성범죄자가 도주 사흘 만에 경기 평택에서 검거되기도 했습니다.
정지훈 기자 (daegurain@yna.co.kr)
#보호관찰 #전자발찌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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