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후 복구사업에 한국기업 진출위한 지역 전문인력 양상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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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복구사업이 사실상 시작된 우크라이나 내 한국 기업 진출을 위해 지역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는 분석이다.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최근 트리니티홀 1층 D120호에서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질서 비전과 전략'이란 주제로 한국우크라이나뉴빌딩협회 이양구 회장 초청 특강이 열렸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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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복구사업이 사실상 시작된 우크라이나 내 한국 기업 진출을 위해 지역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는 분석이다.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최근 트리니티홀 1층 D120호에서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질서 비전과 전략'이란 주제로 한국우크라이나뉴빌딩협회 이양구 회장 초청 특강이 열렸다고 24일 밝혔다.
K-컬처글로벌연구소(소장 류영철 글로벌미래융학부장) 주최로 열린 이번 특강에서 이양구 회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1년 넘게 진행되고 있지만 국제사회는 벌써 전후 복구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전후 복구가 시작되면 전담 지역 선정을 통해 스마트 시티, 스마트팜 클러스터, 바이오메디컬 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우크라이나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전문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강에 앞서 우크라이나 대사를 지낸 이양구 회장은 장순흥 총장을 만나 이 같은 상황을 전달하고 국제도시 부산과 부산외대의 전문성을 세계에 알리고 유학생 유치는 물론 국제교류협력 확대를 통해 글로벌 인재 육성과 국제화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특강에는 류영철 교수를 비롯해 김성훈특임교수, 김관영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장, 박대조 전.양산시의원, 김의성 전 청와대 행정관 등 연구소 자문교수와 연구원, 재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성훈 특임교수는 "유라시아 전문가인 이 회장 초청 특강을 통해 글로벌이슈에 대한 이해력과 전쟁의 참혹함과 위험성을 알리고 우크라이나를 이해하는데 글로벌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는 양국 간 전후 복구를 위한 여건을 조성하고 재건 협력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 B2B 또는 B2G 미팅을 통해 해외기업과 지방자치단체 등의 협력을 지원할 목적으로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사단법인이다. 오는 31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제1회 한국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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