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日 야마나시현 방문…교류 확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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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임영은 부의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23~26일 일본 야마나시현을 방문해 양 지역의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임영은 단장은 "충북도의회와 야마나시현 의회 간 상호방문이 실질적인 교류 확대로 이어지도록 의회 차원의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두 지역이 우호 협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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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임영은 부의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23~26일 일본 야마나시현을 방문해 양 지역의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야마나시현의회 대표단의 충북-야마나시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충북도의회 방문 이후 이뤄진 답방 형식이다.
도의회 대표단은 임영은 단장과 노금식·박경숙·박봉순·안치영·김꽃임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첫 공식 일정으로 23일 미즈기시 후미오 야마나시현 의회 의장을 접견하고 그동안의 교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24일에는 야마나시현청을 방문해 오사다 코우 부지사에게 야마나시현의 역사, 문화, 산업 등에 대한 현황 설명을 들은 뒤 야마나시현 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도의회 대표단과 야마나시현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두 지역 간 실질적인 민간교류 확대에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도의회 대표단은 25일까지 야마나시현의 역사·문화·산업 현장을 탐방한 뒤 26일 귀국한다.
지자체에서 폐교를 정비해 지역 주민이 산촌 체험시설로 운영하고 있는 ‘맛있는 학교’와 자연환경을 활용해 가족 단위 힐링 탐험 명소로 인기가 높은 오이시공원 등을 방문해 충북의 산업·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임영은 단장은 “충북도의회와 야마나시현 의회 간 상호방문이 실질적인 교류 확대로 이어지도록 의회 차원의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두 지역이 우호 협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황영호 의장은 이번 방문단에 포함됐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함께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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