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日 도쿄서 월드투어 포문 "색다른 모습 많이 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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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어스(ONEUS)'가 두 번째 월드투어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24일 소속사 알비더블유(RBW)에 따르면, 원어스는 7000석 규모의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 지난 22~23일 두 번째 월드투어 '라 돌체 비타(La Dolce Vita)'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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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그룹 '원어스(ONEUS)'가 두 번째 월드투어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24일 소속사 알비더블유(RBW)에 따르면, 원어스는 7000석 규모의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 지난 22~23일 두 번째 월드투어 '라 돌체 비타(La Dolce Vita)'를 개최했다.
원어스는 지난달 발매한 미니 10집 '라 돌체 비타'의 타이틀곡 '바일라 꼰미고'(Baila Conmigo)로 이날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20여 곡의 세트리스트로 공연을 꽉 채웠다. 특히 현지 팬들을 위한 일본 첫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도파민'을 선보여 뜨거운 환호를 끌어냈다.
도쿄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원어스는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고민을 많이 한 공연이었다. 뜨거운 환호 속에 두 번째 월드투어의 첫 공연을 무사히 마무리했는데, 찾아와 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 남아있는 공연에서도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어스는 네덜란드 틸뷔르흐, 폴란드 바르샤바, 스페인 마드리드,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덴마크 코펜하겐 등 유럽 6개 지역을 거쳐 미주 등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oin38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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