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현물 비트코인 ETF, DTCC 상장···”잠재적 SEC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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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회사 블랙록이 신청한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FT)가 예탁신탁정산공사(DTCC)에 상장된 가운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잠재적 승인을 의미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블랙록의 현물 ETF 최종 결정은 마감일을 내년 1월 1일로 앞둔 가운데 SEC는 현재까지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상품을 승인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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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회사 블랙록이 신청한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FT)가 예탁신탁정산공사(DTCC)에 상장된 가운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잠재적 승인을 의미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랙록의 아이쉐어스 현물 비트코인 ETF가 DTCC에 상장했다. 현재 해당 상품에는 나스닥 증권거래소에 상장이 가능하다는 의미인 IBTC 기호가 표시돼 있다.
에릭 빌추나스 블룸버그 ETF 분석가는 “DTCC 상장은 가상자산 ETF 시장 출시의 과정”이라며, “SEC의 잠재적인 승인을 의미한다”라고 풀이했다. 블랙록이 SEC로부터 이미 ETF 상장 승인을 받았거나 승인을 가정하고 준비중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블랙록이 SEC의 승인을 얻으면 아크 인베스트, 피델리티 및 발키리 등의 타 현물 가상자산 ETF도 줄줄이 승인될 전망이다. 블랙록의 현물 ETF 최종 결정은 마감일을 내년 1월 1일로 앞둔 가운데 SEC는 현재까지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상품을 승인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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