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상승 영향' 0.4% 오른 9월 생산자물가

신웅수 기자 2023. 10. 2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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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새 8% 가까이 치솟은 유가 영향으로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3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1.67(2015=100)로 한 달 전보다 0.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름세의 주요 원인은 유가 상승으로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 8월 배럴당 86.46달러에서 9월 93.25달러로 한 달 새 7.9% 뛰었다.

사진은 24일 서울의 한 주유소에 표시되고 있는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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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한 달 새 8% 가까이 치솟은 유가 영향으로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3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1.67(2015=100)로 한 달 전보다 0.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름세의 주요 원인은 유가 상승으로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 8월 배럴당 86.46달러에서 9월 93.25달러로 한 달 새 7.9% 뛰었다.

사진은 24일 서울의 한 주유소에 표시되고 있는 유가. 2023.10.24/뉴스1

phonalis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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