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럼피스킨병 역학농장 38곳…집중 방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는 소 럼피스킨병 관련 도내 축산농가 38곳이 전염병이 발병한 경기도와 충북 지역 농가와 동선이 겹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농가는 최근 한 달 사이 발병 지역 도축장 등을 이용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전남도는 현재까지 럼피스킨병으로 의심되는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남도는 국내 럼피스킨병 발생에 따라 위기 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축산농가 방제와 함께 도내 전체 가축시장에 대해 잠정적으로 폐쇄 조치를 내렸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목포]
전라남도는 소 럼피스킨병 관련 도내 축산농가 38곳이 전염병이 발병한 경기도와 충북 지역 농가와 동선이 겹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농가는 최근 한 달 사이 발병 지역 도축장 등을 이용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전남도는 현재까지 럼피스킨병으로 의심되는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어제(23일)의심 신고가 들어온 전남 해남군 소재 축산농가 1곳에 대해서는 1차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됐고, 검역본부의 2차 정밀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도는 국내 럼피스킨병 발생에 따라 위기 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축산농가 방제와 함께 도내 전체 가축시장에 대해 잠정적으로 폐쇄 조치를 내렸습니다.
김정대 기자 (kongmyeo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속초 해상 귀순은 남1·여3 일가족 추정…“북한군 부업선 이용”
- ‘소변 논란’ 칭다오, 국내에선 얼마나 마실까 [오늘 이슈]
- [단독] 술 취한 채 ‘출동 경찰관’을 추행한 60대 남성 검거
- 아침 안개에 차량 158대 추돌…폐차장으로 변한 미국 고속도로 [현장영상]
- “한전, 8년간 6천 억 넘는 전기 요금 부풀려 산정” [오늘 이슈]
- 노동자의 잇따른 죽음…회장님이 낸 ‘국회 불출석사유서’
- 침대 매트리스 들췄더니 “악!”…물린 시민들 ‘병원행’ [잇슈 키워드]
- ‘반려견’·‘배꼽인사’ 격조 높은 우리말 됐다
- 손흥민, 1골 1도움…리그 득점 공동 2위
- 땅 넘실대고 거품범벅까지…가을 태풍 여파에 영국 곳곳 기현상 [잇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