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방문객 9월말까지 3600만명…경북 전체 관광객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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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까지 경주를 다녀간 관광객은 36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경북 경주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분석한 결과 총 3592만9463명으로 집계돘다.
이는 같은 기간 경북도 23개 시군의 외부 방문객 1억 3717만4441명의 26.19%를 차지한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좀 더 치밀한 관광정책을 세워 관광객들이 어디를 찾고, 뭘 소비하는지를 정확히 분석해 관광정책 수립 시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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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지난 9월까지 경주를 다녀간 관광객은 36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경북 경주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분석한 결과 총 3592만9463명으로 집계돘다.
이는 같은 기간 경북도 23개 시군의 외부 방문객 1억 3717만4441명의 26.19%를 차지한다. 방문객 중 30대 관광객이 17.4%로 가장많았고 20대 19.4%, 그 다음으로 50대가 19.2%로 조사됐다.
또 1박 이상 숙박한 방문객은 15.5%로 558만 2501명으로 나타났다.
힌국관공 데이트랩은 이동통신과 신용카드,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자료를 토대로 관광 통계를 분석하는 한국관광공사의 빅데이트 플랫폼이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좀 더 치밀한 관광정책을 세워 관광객들이 어디를 찾고, 뭘 소비하는지를 정확히 분석해 관광정책 수립 시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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