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방문객 9월말까지 3600만명…경북 전체 관광객의 26%

최창호 기자 2023. 10. 24. 13: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9월까지 경주를 다녀간 관광객은 36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경북 경주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분석한 결과 총 3592만9463명으로 집계돘다.

이는 같은 기간 경북도 23개 시군의 외부 방문객 1억 3717만4441명의 26.19%를 차지한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좀 더 치밀한 관광정책을 세워 관광객들이 어디를 찾고, 뭘 소비하는지를 정확히 분석해 관광정책 수립 시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경주시가 지난 9월 말까지 경주를 다녀간 관광객은 36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시잔은 젊음의 거리인 황리단길을 찾은 내외국인 관광객들.(경주시제공)2023.10.24/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지난 9월까지 경주를 다녀간 관광객은 36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경북 경주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분석한 결과 총 3592만9463명으로 집계돘다.

이는 같은 기간 경북도 23개 시군의 외부 방문객 1억 3717만4441명의 26.19%를 차지한다. 방문객 중 30대 관광객이 17.4%로 가장많았고 20대 19.4%, 그 다음으로 50대가 19.2%로 조사됐다.

또 1박 이상 숙박한 방문객은 15.5%로 558만 2501명으로 나타났다.

힌국관공 데이트랩은 이동통신과 신용카드,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자료를 토대로 관광 통계를 분석하는 한국관광공사의 빅데이트 플랫폼이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좀 더 치밀한 관광정책을 세워 관광객들이 어디를 찾고, 뭘 소비하는지를 정확히 분석해 관광정책 수립 시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