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미술 메카 '예술의 거리' 활성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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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미술 메카 '예술의 거리' 활성화에 나섰다.
광주시는 동구 '예술의 거리' 은암미술관에서 '신진·중견작가 협업전'에 이어 '주제기획전'을 오는 11월 2일까지 잇따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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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가 미술 메카 '예술의 거리' 활성화에 나섰다.
광주시는 동구 '예술의 거리' 은암미술관에서 '신진·중견작가 협업전'에 이어 '주제기획전'을 오는 11월 2일까지 잇따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23 아시아문화예술 거점활성화 예술의 거리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됐다.
먼저, '예술의 거리' 협업 프로젝트 '아트워킹(Art-Work-ing): 공존'은 신진작가와 중진작가 6명이 3개월 동안 예술 안에서 바라보는 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공존을 서로 탐구하며 진행됐다.
김병택&윤성필, 문서현&이지수, 최재영&정윤화 3개 팀의 기후위기, 자연 생태계와 인간 및 세대 간의 공존 등 주제 의식을 담은 협업 설치작품과 참여 작가들의 기존 작업관을 보여주는 개별 작품을 오는 26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어 주제 기획전 '리플렉팅(Reflecting), 이곳으로부터'가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린다.
광주와 예술의 거리를 기반으로 창작활동을 지속하는 17명의 작가가 그리는 예술에 대한 사유와 예술적 미학을 따라 찾아보는 예향의 다양한 형태를 보여준다. 강남구, 김병택, 김애진, 김재현, 문서현, 박선정, 박제인, 변경섭, 이상호, 이순행, 이정래, 정영옥, 정인수, 정철, 정해영, 최수미, 최재영 등 총 17명의 작가가 참여해 남도의 자연, 광주의 정서를 담은 다양한 시선의 신작들을 선보인다.
김요성 광주시 문화체육실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내 젊은 작가와 중진 작가, 기획자를 서로 연결하고 모으는 장을 조성할 것"이라며 "특히 상대적으로 중진작가의 비율이 높은 예술의 거리에 지역 젊은 작가들이 유입돼 예술의 거리 미술현장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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