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플랜트 기술 한자리에…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 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의 최신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23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KORMARINE)'이 2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나흘 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특히 벡스코 제2전시장에 위치한 '코마린 이노베이션 파빌리온'(KORMARINE INNOVATION PAVILION)에서는 기획관이 설치돼 제1전시장의 조선소별 단독부스와는 별개로 조선해양산업을 대표하는 국내 조선 3사의 혁신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의 최신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23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KORMARINE)'이 2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나흘 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격년제(홀수년도)로 열려 올해 12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40개국의 관련 기업 900여 곳이 참가해 최신기술을 선보인다.
또 그리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등 12개국이 국가관을 마련했다.
특히 벡스코 제2전시장에 위치한 '코마린 이노베이션 파빌리온'(KORMARINE INNOVATION PAVILION)에서는 기획관이 설치돼 제1전시장의 조선소별 단독부스와는 별개로 조선해양산업을 대표하는 국내 조선 3사의 혁신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HD현대는 LNG 재액화 기술과 수소운반선 연계 기술을, 한화오션은 스마트쉽 솔루션·서비스인 'HS4'를, 삼성중공업은 스마트쉽 솔루션 'SVESSEL'을 소개한다.
아울러 조선기술과 기자재 등의 제품 전시 뿐만 아니라 코마린 컨퍼런스와 기술(테크니컬) 세미나, 마린엔지니어링학회,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이 외에도 전시회 누리집을 통해 참가업체 명단(디렉터리)을 공개하는 등 온라인 전시플랫폼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세계 각국 구매자(바이어)들이 자유롭게 참가업체의 정보와 전시 제품을 확인하고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주최 측은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괴롭혀…피해자 6명↑"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