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 대구현대미술제 성황리 폐막…한달간 관람객 29만명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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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문화재단은 24일 지난 9월부터 한달간 개최한 '달성 대구현대미술제'가 29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자연을 도화지로 삼아 예술의 장으로 불리는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다양성과 공존'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달성문화재단 관계자는 "'강정'이라는 지정학적 의미를 생각하게 된 계기였다"며 "동시대미술을 선도할 수 있는 예술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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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성문화재단은 24일 지난 9월부터 한달간 개최한 '달성 대구현대미술제'가 29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자연을 도화지로 삼아 예술의 장으로 불리는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다양성과 공존'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디아크 내부까지 전시장으로 확장 조성해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를 펼쳤으며 영상 미디어, 평면 회화 등 융복합적인 장르까지 도입했다.
달성문화재단 관계자는 "'강정'이라는 지정학적 의미를 생각하게 된 계기였다"며 "동시대미술을 선도할 수 있는 예술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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