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측 “‘전지적 독자 시점’ 제안받고 검토 중” [공식]

지수 (뉴스엔DB)

[뉴스엔 하지원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 출연할까.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월 24일 뉴스엔에 "지수가 '전지적 독자 시점'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어느 날 자신이 읽던 소설의 내용대로 바뀌어 버린 세계에서 주인공 김독자가 세상을 구하려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지수는 극중 유중혁의 동료 이지혜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세상을 되돌리려는 김독자 역에 안효섭이, 김독자가 읽던 소설 속 주인공인 유중혁 역에 이민호가 거론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수는 최근 개봉한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 선녀 역으로 특별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지수가 본격 스크린 데뷔작으로 '전지적 독자 시점'을 선택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전지적 독자 시점'은 올해 중 크랭크인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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