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이창용 총재 "현재 경기 침체기 맞다"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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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어제(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한은 국정 감사에서 "현재 성장률이 잠재성장률보다 낮기 때문에 경기 침체기가 맞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어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이 잠재성장률 보다 낮은 1.4%인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짚으며 침체기 돌입 여부를 묻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다음 달 발표할 한은의 수정 경제 전망과 관련해서는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1.4% 정도에서 움직일 것 같고" 조정 여부는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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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어제(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한은 국정 감사에서 "현재 성장률이 잠재성장률보다 낮기 때문에 경기 침체기가 맞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어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이 잠재성장률 보다 낮은 1.4%인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짚으며 침체기 돌입 여부를 묻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다음 달 발표할 한은의 수정 경제 전망과 관련해서는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1.4% 정도에서 움직일 것 같고" 조정 여부는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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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중동 사태에 대비해 액화천연가스 수급 비상대응반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스공사는 이번 무력 충돌로 현재까지 국내 LNG 도입과 운송에는 특별한 영향이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미 동절기 필요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수급에도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가스공사는 다만, 확전 가능성에 대비해 국내 주요 원유·가스 도입 경로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대비한 상황별 대응책은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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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가 외국인력 활용업체 631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약 79%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장기 취업 비자로 전환할 기회를 주는 숙련기능인력 제도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해당 제도에 대해 알고 있다 해도 숙련기능인력 제도를 활용해 본 기업은 약 34%에 그쳤습니다.
숙련기능인력 제도는 4년 이상 근무한 외국인 근로자가 소득, 한국어 능력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장기 취업 비자로 전환할 기회를 주는 제도입니다.
올해 하반기 전환 요건이 완화되고 쿼터가 확대됐습니다.
(영상편집 : 정용화)
유덕기 기자 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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