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 연락두절…집에도 없어" 김수미, 경찰에 신고한 사연

전형주 기자 2023. 10. 24. 12: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수미가 가수 전인권과 연락이 끊겨 경찰에 신고까지 한 사연을 공개했다.

김수미는 이날 전인권과 4년 만에 만난다며 "가끔씩 반찬을 보내주는 데 전화를 안 받는다. 우리 회식하는 날에도 분명히 나온다고 했는데 전화를 안 받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tvN '회장님네 사람들'


배우 김수미가 가수 전인권과 연락이 끊겨 경찰에 신고까지 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전인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수미는 이날 전인권과 4년 만에 만난다며 "가끔씩 반찬을 보내주는 데 전화를 안 받는다. 우리 회식하는 날에도 분명히 나온다고 했는데 전화를 안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스태프가 가서 벨을 눌러도 대답이 없었다. 결국 내가 경찰에 신고해 문을 따라고 했다. 무슨 일이 있나 이상하게 불안했다"며 "경찰이 왔는데 함부로 문을 딸 수가 없다더라. 직계 가족이 와야 한다고. 그래서 그때 문을 못 땄다"고 털어놨다.

/사진=tvN '회장님네 사람들'


이에 대해 전인권은 "당시 전화벨이 고장 났었다"고 해명했다.

'뭘 하고 있었냐'는 질문에는 "내가 초등학교 때 그림을 그렸는데, 재도전한다고 경포대에서 그림을 그렸다. 내 얼굴도 그리고 손녀, 딸, 아들도 그렸다"고 답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