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친' 장서희 "독신주의? 내 짝 기다려…연애는 살짝 했다" [N인터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장서희(51)가 독신주의는 아니라고 밝혔다.
장서희는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독친'(감독 김수인)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장서희는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자, "독신주의 아닌데 이게 때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대부분 '이 사람이랑 결혼할 줄 몰랐어'라고 하지 않나, 정답이 없는 것 같아서 지금도 기다리고 있다, 내 짝을"이라며 웃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장서희(51)가 독신주의는 아니라고 밝혔다.
장서희는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독친'(감독 김수인)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장서희는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자, "독신주의 아닌데 이게 때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대부분 '이 사람이랑 결혼할 줄 몰랐어'라고 하지 않나, 정답이 없는 것 같아서 지금도 기다리고 있다, 내 짝을"이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그런데 '꼭 결혼을 해야지, 결혼할 거야' 이런 건 아니고 운명인 거고 일 열심히 하고 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으니 이 생활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좋은 거다"라며 "그래도 연애는 살짝 살짝 했다"고 덧붙였다.
부모님이 결혼을 얘기하지 않냐는 질문에 "솔직히 부모님 입장에서 딸의 행복이 제일 중요하니까, 내가 정말 행복하고 상처받지 않은 그런 걸 생각하고 저에게 맡기신 것 같다"라며 "네가 좋아야 하는 거고, 네가 행복해야 한다고 해서 결혼에 대한 닦달은 안 하셨는데 최근에 나이 먹어서 친구 같은 남편이 있으면 좋지 않겠니 싶더라"고 전했다.
'독친'은 독이 되는 줄도 모르고 지독한 사랑을 주는 엄마 혜영(장서희 분)이 딸 유리(강안나 분)의 죽음을 추적하며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현실 공포 심리극이다. 장서희는 딸에게 지독한 사랑을 주는 혜영을 맡았다.
오는 11월1일 개봉.
seung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에 폭행 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