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창조, 11월 20일 현역 입대…육군 군악대 복무[공식]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그룹 틴탑 멤버 창조로 활동했던 최종현이 군 복무에 나선다.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최종현이 오는 11월2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육군 군악대로서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최종현 역시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입대 소식을 전했다. 그는 "더욱 씩씩하고 건강하게 성장한 모습으로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 앞에 돌아오는 게 목표다. 맡은 바 임무를 잘 수행하며, 잘 다녀와서 엔젤&제리들이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하겠다. 2025년 5월 웃는 얼굴로 만나자"고 말했다.

최종현은 입대 전인 11월18일 데뷔 후 첫 솔로 단독 팬미팅 '종현이의 생일 파티'를 열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0년 틴탑으로 데뷔한 최종현은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사랑받았다. 올해는 비트인터렉티브와 전속계약을 맺고 가수 겸 배우로 활발히 활동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