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하 “두 딸 코 성형, 원하면 해 줄 의향 있어”(동상이몽2)

배우 안세하.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배우 안세하가 딸 성형수술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안세하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안세하는 자신의 두 딸에 대해 언급했다. 안세하는 “딸의 나이는 6살, 3살이다. 아내 성향과 비슷하다”라며 “내가 퇴근하고도 반갑다고 하는 걸 잘 안 한다. 자기들이 집에서 할 게 많은 거 같다”라고 말했다.

개그우먼 겸 배우 정이랑은 안세하에게 “우리 첫째 딸이랑 너무 똑같이 생겼다”라며 “딸에게 안경을 씌웠더니 도플갱어 수준으로 똑같았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안세하는 “우리 둘째랑 첫째 딸이 거의 똑같을 거 같다”라며 전했다.

또한 정이랑은 “딸이 느닷없이 그런 얘기를 하더라. ‘나 코 수술은 절대 안 해. 내 얼굴이 얼마나 고귀하고 아름다운데 절대 안 해’라고 하더라”라고 언급했다.

안세하는 “나는 딸이 코 수술을 원하면 해 줄 의향이 있다”라며 말하자 정이랑은 “나도 해 주고 싶은데 자기가 안 하겠다고 그런다”라고 덧붙였다. (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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