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립합창단,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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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립합창단 2023년 전국(장애인)체전과 연계한 오페라를 선보인다.
24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시립합창단은 다음달 3일 오후 7시 30분과 4일 오후 3시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4회 정기연주회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개최한다.
광양시 관계자는 "라 트라비아타는 시민들이 보기에도 재미있는 요소가 많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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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립합창단 2023년 전국(장애인)체전과 연계한 오페라를 선보인다.
24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시립합창단은 다음달 3일 오후 7시 30분과 4일 오후 3시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4회 정기연주회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개최한다.
길을 잃은 여인이라는 뜻인 '라 트라비아타'는 쾌락을 추구하며 살아가던 파리 사교계의 꽃 비올레타가 순수한 청년 알프레도를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당시 사회 현실에 대한 비판과 더불어 인간의 본질과 성숙한 사랑의 의미를 녹여내 관객들에게 울림을 주는 작품이다.
작품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축배의 노래', '프로방스의 바다와 대지', '빛나고 행복했던 어느 날' 등과 같이 화려하면서도 아름다운 선율은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자연스럽게 극 속으로 빠져들게 하면서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별도 예매없이 현장 자유석으로 운영되며, 기타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합창단 또는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라 트라비아타는 시민들이 보기에도 재미있는 요소가 많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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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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